복막암 수술 후 아바스틴 유지요법 하고 있는 중이었는데요,
혈소판이 4900이 되서 아바스틴 유지요법 못 하고 경과 지켜보자고 하셔서 2주 후에 다시 피검사 했는데
4700으로 떨어져서 계속 아바스틴 유지요법을 못하고 있는데요
교수님께서 4000 이하로 떨어지면 몸에서 피가 나고 멈추지 않을 수 있다고 하시더라고요.
처음에는 심각하게 생각하지 않았는데요 계속 떨어지면 어떡하지 하는 생각이 들기도 하고
생각보다 심각한 상황인가 하는 생각도 듭니다.
아바스틴 유지요법을 하다가 전원을 했는데 전원하자 마자 이런 일이 생기니까 교수님이 전 병원에서 어떤 상태였는지
피검사 한거를 요청하시더라고요.
전 병원에서도 백혈구와 호중구 수치 낮아서 수혈하고, 수치 올리는 약 맞고 항암 했었는데 혈소판이
낮지는 않았었거든요. 그래서 전 병원에서 아바스틴 유지요법은 계속 하고 있었었어요.
환자인 제 입장에서는 혈소판이 더 낮아졌을 경우 뇌출혈 같은거 올 수 있으니 응급실 갈 대비를 하고
있어야 하나보다 이런 생각이 문득 듭니다. 현재는 피가 나거나 멍이 들거나 그런건 하나도 없어요.
혈소판 4900이나 4700이나 이런 수치면 매우 우려스러운 상황일까요? ....어제 오늘 같이 추운 날은 집 밖에
안 나가는게 좋겠죠? 어제 하루 종일 집밖에 있었는데 지하철 1호선 정거장에 서 있는데 너무 추워서 머리가
얼얼 하고 무서웠어요. 오늘 두통이 좀 있긴 했는데 지금은 걸어다니는 데는 아무 이상은 없습니다.
혈소판이 낮으면 어떤 음식이 좋다 이런 말도 있고, 혈소판 올리는데 특정 음식하고는 아무 상관없다
하는 말이 있는데 혈소판 수치 올릴려면 어떻게 하면 좋을까요?
그런데 혈소판이 낮아서 수혈 하고 항암 하셨다는 분들도 계시던데 저희 교수님은 왜 수혈은 이야기 안 하시는지?
궁금합니다. 혈소판 수치 낮은 경우 수혈도 환자마다 할 수 있는 환자가 있고 할 수 없는 환자가 있는 건가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