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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 간병하다
제 암수술날과 본인 공공근로 면접일이 같은날이라해서 면접보러 갔어요.. 수술하기도전에...
첨엔 아빠 생활도 중요하지 그럴수 있어 생각했는데
시간지나면서 뭐지?? 어이없네...로 바뀌더군요...
아빠...
엄마말로는 2년이상 직장 다닌적없는분...
오래 한곳에 다닌적 없음...
여기저기 잠깐 일하는스탈..
한량이심... 본인하고싶은거 다하는스탈...
그래서 내 롤모델이 아빠였음..우훗훗
생활은 물려받은 재산있어 열심히 팔아드셨음.
이런분인데 면접보러 간다하심...
내병이 어떤지.. 어떤상황인지 알면서...
맨날 본인 축농증 수술얘기나 하면서...
병실에서도 뭐해달라하면
안들리는건지. 못들은건지...
아빠에대한 애정이 식네요...
제가 잘못생각하는건가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