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아버지가 투명중인 보호자 입니다
아버지에 이전 직장암으로 절재술을 받으시고 잘 회복하고 계시다가 5년 차에 재발을 확인했습니다...
여러곳으로 전이 되시어 오른쪽 고관절 쪽에 제일 크게 문제가 생겼어요
몇년 동안 항암이나 방사선 등으로 각종 치료를 받았고 크기가 점점 커지는 상황으로 신약치료 까지 도전했는데...
예후가 좋지 않았습니다..
교수님은 이외에 비보험 약으로는 비용부담이 너무 크다고 하며 추천하지 않고 의료보험으로하는 항암 치료는 더이상 방법이 없다고합니다.
앞으로 통증조절만 하면서 가족과 좋은 시간을 자주 보내라고 하시네요
여명은 정확하지는 않지만 3개월 예상하고 마음의 준비는 해야한다고 하시네요
아버지가 제일 힘드신게 통증관련된거라서 통증조절만 잘 되었으면 좋겠다고합니다.
교수님에게 호스피스로 물어봤더니 아직 이르다고는 하시더군요
아버지는 한쪽다리에 힘이 잘 들어가지 않으셔서 몇발자국 이동하는것도 힘들어하십니다
질문이 몇가지 있습니다.
1.호스피스는 어떤 절차로 신청할수 있나요
ㄴ지금 찾아보니 사전 연명 의향서 라는게 있어야지만 신청가능한가요? 이것은 진료중인 병원에서만 가능한가요?
ㄴ 가정 방문형 호스피스라는것도 있다는데 이것도 사전연명의향서가 있어야지 가능할까요?
검색을 해보고 있는데 아직 지식이 없다보니 찾아보는게 좀 막막하네요
보다보니 호스피스 대기가 오래걸리기도 한다고하여 미리 준비해서 신청하는게 나을지 걱정됩니다
아버지가 계신곳은 포천쪽입니다.
아버지와 시간을 같이보내려고 휴직하고 한달살이 계획중이고 아버지도 동의하시는데 장소를 찾는게 많이 막막합니다
바다근처로 추천할 만한 장소가 있다면 혹시 알려주시거나 키워드 알려주시면 감사하겠습니다.
제주도를 생각해보긴 했었는데 비행기 탑승도 마음에 걸리고 부담이 될것 같기도 하서 걱정입니다
비행기는 내일 교수님 다시 뵐예정이라서 물어볼 예정입니다.
방한이 잘 되어 있는 숙소가 있으면 좋을텐데 직접 방문하지 않는 이상 확인이 어려운정보다보니 막막하네요...
두서없이 글을 쓴거 같은데 읽어주셔서 감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