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아름다운 동행 가족분들
현재 40대 중반 3살 남아를 둔 가장입니다.
늦게 결혼해 손주도 늦게 안겨드리고, 이제 손주 재롱 보실 어머니께서 많이 아프세요.
가장으로서 지금 정신적으로 육체적으로 무너져 내리지만, 제가 똑바로 정신을 차리고 판단을 해야 어머니를 치료할수 있다는 마음에 평정심을 가지고 아무 내색없이 행동하지만, 마음에 돌덩이가 박혀 있는 상태입니다.
얼마전 어머니(69세)께서 MRI, PET 검사후 난소암 3기~4기 진단을 받고, 현재 2024년 1월 3일 삼성서울병원서 수술예정입니다.
산부인과 선생님께서는 우선 난소와 그 주위에 보이는 암들을 제거 할거고, 같이 협진해주신 대장항문외과선생님께서는 대장을 개복해서 봐야 알겠지만, 대장을 어느정도 잘라내야 할거라고 하시더라구요.
수술후 9박 10일정도 입원할거고, 2~3주후에 항암 및 필요에 따라서 표적치료 할거라고 하세요.
지금 제가 회사때문에 간병할 상황이 여의치 않아서 우선 간호간병통합병실 배정요청했지만, 수술전 입원일날 병실상황을 봐야 한다고 하세요.
입원일, 수술당일까지는 제가 있을건데, 그 이후에 어떻게 대처해야할지 환우가족분들의 도움을 주셨으면 합니다.
간호간병통합병실배정시에는 보호자가 상주해야하는지요? 어머니가 개복수술이라서 너무 힘드실거 같아요
1, 간호간병통합병실 배정+간병인으로 어머니 간호
2. 간호간병통합병실 배정+조카가 어머니 간호
3. 간호간병통합병실 미배정시에는 간병인을 써야 할거 같구요.
마지막으로 이도저도 안되면 회사에 말하고, 제가 입원일~그주 일요일까지 간호+그 다음주 남동생 간호로 생각하고 있습니다.
남자들이라서 어머니 병간호에 도움이 될지? 삼성서울병원에서는 간병인은 바로 구할수 있나요? 통상 요즘 24시 간병인의 경우 비용이 어느정도 선인가요?
수술후에 집이 지방이라서 어머니를 항암치료전까지 집보다는 식사와 요양이 가능한 요양병원으로 모실려고 하는데,
다들 수술후에는 어떻게 하시는지 궁금해요.
우선은 어머니 수술 잘 되길 기도하고, 이것저것 생각이 많아서 잠이 오지 않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