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단 제가 정신없이 글을 써도 이해부탁드립니다
마음이 심란하네요..
6월경에 간내담도암 판정받고 담당 교수가
2-3개월 얘기했었습니다
그래도 열심히 항암치료 하시면서
현재까지 총 횟수로 8번 정도 하셨습니다
두달전부터는 체력이 안되서 항암을 한달 쉬고
또 하고 그런식으로 하다보니
복수가 다시 차올라서 배액관을 달고 계십니다
현재 6개월동안 다니면서 중간에 한번
암 수치가 400에서 200으로 떨어졌다 좋은경과다
2주전엔 암이 커지지도 않고 작아지지도 않았다
그러던 와중에 3일전에 병원에서 배가 심하게 아플때마다
한알씩 드시게해라 하면서 마약성 진통제를 처방해줘서
3일전에 아침에 한번 저녁에 한번 그리고 다음날 아침에
한번 총 이틀에 걸쳐 세알을 드셨는데 그 날 저녁부터
정신이 왔다갔다 섬망증상처럼 보이는 헛소리를 하시고
오락가락 하셔서 바로 약 중단하고
저녁에는 너무 힘들어하셔서 119불러 응급실 -> 입원
하셔서 체온을 재니 38.7도 였습니다
집 체온계도 새로 샀지만 집에선 분명 37 미열정도 였는데
병원에선 38.7도로 나왔습니다
열 내린다고 목도리 잠바 벗기고 해열제, 항생제 투여
피검사 ct 이상없음.. 알부민 부족하다하여 알부민 투여
그다음날 즉 어제는 증상이 없어지는듯 싶어서
열로 인한 일시적 섬망증세 라고 생각하였지만
오늘 또 괜찮으신데 중간중간 헛소리를 하십니다..
황달증상은 없습니다
비슷한 경험 하셨던 보호자분들 계실까요..
이기적인놈으로 보이실수는 있겠지만
좋은얘기 비슷한증상에서 호전되셨던 얘기
듣고싶습니다.. 정신없이 쓴 글 읽어주셔서 감사드립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