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름다운동행

12월 걷기는 아숩네요

예
예준이모l대본
2023.12.30 23:57 | 조회 412

12월은 날씨를 핑계로 게으름 피운 것 같아요

퐁당퐁당 걸었네요

오늘 눈이 보기연 예뻐 올려봅니다

목동 빕스에서 남동생과 점심 먹고 찍은 사진이랍니다.

​

막내동생 마누라 전해주라고 어머님의 유품을 전해 주었답니다.

IMF 구제금융 받던 해에 소풍가셨던 어머니의 반지를

​

금년에 밀린 숙제를 하고 싶었었나 봅니다. 갑작스런 약속에 동생이 당황해하면서 나와줬어요

​

부모님의 제사와 생신을 막내동생 부부가 13년동안 지내주고 있어 참 고마웠지요.

어머니의 패물이 많지 않아서 혹시나 하고 기다렸지만 더이상 어머니가 바라던 상황이 생기지 않을 것같아서요.

​

제게는 여동생 한 명과 남동생 둘이 있는데 큰 남동생이 아직 결혼하지 않아서 생전에 이 반지는 누구 주고 이 반지는 누굴 줘라라는 어머니의 당부를 아직 지키지 못했지요.

생기지도 않은 며느리 손자 손녀 몫의 반지와 목걸이를 전해주라라는 당부를 숙제로 가지고 있었답니다.

​

오늘 유난히 엄마가 그립고 생각이 나는 날이군요.

​

​

​

Naver
목록으로

댓글

4
로그인 하고 댓글을 남겨보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