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름다운동행

엄마 우리 집에 다녀 갔제?

시노기딸l담보직보
2024.01.01 02:32 | 조회 1.5k

엄마 집에 오랬만에 오니까 어때??

달라진거 하나 있네 엄마가 아빠 안마의자 사주고 싶어 했는데 내가 5월에 사드렸어 잘 삿지??

그거 말고는 가구며 주방식기며 위치 하나 틀리지 않고 그대로다...엄마가 왔을 때 낯설어 하면 속상할거 같아...

오늘 이것저것 했는데 많이 먹고 갔나??

엄마 과일 좋아해서 사과 배 는 물론이고 천혜향이랑 엄마 딸기 좋아해서 딸기도 있고 그리고 엄마항상 우리 그해 마지막날에 피자 시켜준거 기억나서 엄마가 좋아하는 피자로 준비 했는데 많이 먹었어???

차린건 없는데 괜히 미안 하드라....

좀있다 낮에는 아빠랑 오빠랑 같이 엄마한테 추석이후로 또 세명이서 가볼라고 ㅎ 그때 가서도 또 보자잉??

엄마 나는 내 회사 마치고 엄마한테 갓다 오는거 아빠가 모를거라 생각 했거든 근데 아빠 다 알고 있더라...토요일에 그 반야월에 치킨집 하는 아빠 친구 있제 거기 아빠랑 같이 갔는데 거기 아주머니가 뭐 자주 가나 이런식으로 묻길래 가만히 있었는데 아빠가 얘기 하데 내는 회사마치규 매일 간다고... 난 아빠가 말 안 해서 모를쥴 알았는데... 다 알고 계시더라...엄마도 우리에 대해서 다 알고 있는데 속으로 삭힌거 많제??? 그럴거 같아... 부모는 다 알면서도 모른척 하는거라고....하더라....

보고싶어 엄마.... 많이 보고싶다 엄마.....

Nave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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