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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희 아버지가 3년 전 방광암 초기가 되어 현재까지 유지를 잘 하고 계시는데요.
지방병원에서 자식들 모르게 1차 수술을 먼저 받으셨구요.
그 후에 저희한테 알리셔서 그 길로 부랴부랴 고향 내려가 아버지 수술 자료들 모아서 인천 한림병원에 명의 찾아 모시고 왔었어요.
현재까지 1기로 유지 잘하며 치료 받은건 의사쌤의 역량도 크다 생각하며 그 먼 시골에서 인천까지 힘들게 다니셨는데
한림병원 박영요 교수님이 이제 그 병원을 그만두신다며
이대서울병원으로 모든걸 전원해주셨어요.
그래서 3월에 이대서울병원에서 첫 진료가 잡혔습니다.
아버지가 그간 크게 믿고 따랐던 쌤이라 많이 실망하신거 같아요.
옮기게 된 병원의 쌤도 잘 하시겠죠?
아니면 이왕 전원하게 된거 더 잘한다는 병원을 찾아야되나 싶기도 해요.ㅜㅜ(가령, 이대목대병원?)
아버지를 제가 모시고 온거라 갑자기 그 병원으로 못다니게되서 저도 좀 당황스러운데..ㅠ
이럴때 다른 분들은 어찌하시는지 궁금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