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름다운동행

ㅠㅠ주기적 멘탈흔들림

살수있다l대본
2024.01.06 20:37 | 조회 964

잘때

아가들한테 잘자~ 내일만나자하고 뽀뽀해주는데

갑자기 왜 눈물이나죠... 내일만날수있겠지?

이런생각인거같아요..

요새 자꾸 암진단 처음받았을때가 생각나요

자꾸 무섭고 자꾸 두려워요

가족들은 이제 좀 안정되었다고 생각하는지

제가 환자같지않으니, 안심이되나봐요

저는 근데 아니거든요... 매일 불안하고 매일 두려워요

물건을 사더라도 내가 이걸 굳이? 살필요가있을까

옷을사서뭐해 신발을사서뭐해 이런생각이

뜬금없이 자꾸 들어요...

곧 1월말에 총검진이 예약되어있어요

온몸씨티, 대장내시경, 위내시경..

그래서 또 불안해서 그런거겠죠?

휴.. 아직도 4년이지나야하다니

아니 평생이죠 어쩌면... 평생 관리해야하니까요..

그쵸? 슬픕니다 이제 1년다되가는데 아직도 받아들이기

어렵구요 제입에서 암, 항암 이런이야기를할때면

아직도 낯설고 아파요..

요즘들어 하고싶은건 또 왜이렇게많은건지..

얼른 검진잘받고 또 잘넘겼음좋겠네요

검진하고 설날하루 전 결과들으러가야하는데

두렵구 무섭습니다

아무일없겠죠.....?

Nave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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