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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2월 28일 날 찍은 CT 결과를 보러가요.
지난 28일 날 채혈하고 CT를 찍어야
되는데 CT만 찍고 채혈은 접수가 안되었다고 못 했어요.
그래서 이틀이 꼬였어요.
내일 진료시각은 오후4시10분이에요.
진료 2시간 전에 채혈을 해야되니까 2시10분까진 가야되죠.
문제는 8시간 금식이라
아침, 점심을 굶고 가야 되요.ㅠㅠ
그래서 할 수 없이 지난 28일처럼
오전 7시 전에 가서 채혈을 하고
집에 와서 쉬다가
오후 진료 시각에 맞춰 가려구요.
두 번 가야 되서 귀찮기는 하지만
남편이 그렇게 하자고 하네요.
나는 두 끼나 굶는데 혼자 식사하기
불편한가봐요.
다음 외래진료일은 꼭 금요일로
해달라고 하려구요.
오전 진료는 채혈 후에 아침먹고
교수님 만나면 되니까 편하죠.
여전히 밥맛은 없어서 잘 안 먹는데
채혈 땜에 두 끼 굶는건 왜 이렇게
못 참는지 모르겠어요.
그나저나 결과가 좋아야 할텐데...
잘 되겠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