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름다운동행

암투병 가족분들 생활 어찌하시는지 궁금합니다.

이겨내자ll흑보
2024.01.09 22:09 | 조회 2.2k

아버지 작년5월 암4기 확진후 정말......

초반에 제대로 생활이 힘들었어요

너무 충격을 받았던터라....

연세는있으셔도(76세) 너무 건강하시고 이런분이셨는데...

6개월 지나니 이제는 받아들이고 치료에 전념하고있는데....

고식적 항암을 하고있습니다.

첫항암에 암크기가 더 커져서 약도 바꾸고면서 불안한 하루하루네요...

헌데, 저는 가정이있어요

그리고 어린자녀들도있구요.

아이들 방학도했고 근데 아버지가 투병중이신데

아이들 데리고 여행가고 그러면 너무 못된 딸인거같아 죄책감도 들고

한편으론 집에서만 있으면 계속 기분이 우울해져있고....

친구들 만나서 즐겁게 대화하다가도 아빠 아프신데 난 이렇게

즐겁게 지내나 싶고.....마음이 복잡하더라구요.

저만 이런생각이 드는지......

다른 가족분들 어찌 생활 하시는지 궁금합니다.

모두 힘든 투병을 하고있는 환우분들 가족분들 부디 좋은소식 있었으면좋겠습니다

모두 힘내세요!

Nave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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