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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3년도 넘기시겠지 했는데..
12월 29일 천국으로 가셨습니다
삼남매의 손자들과 가족들과 마지막으로 인사를하고..
편안히..가셨어요
12.20-26..저희집에서 아이들과...북적대고 지내시고
성탄절도 같이 잘 보내시고
집이 속초여서...6일간 지내시다가
서울집으로 모셔다 드리고
병원에 가야겠다면서 27일 오전에 응급으로 들어가셔서
호스피스병동에 입원하여서 이틀만에 천국으로가셨네요...
6일동안 아이들을 보며..지내고....
강원도 고성이 고향이시라
고향음식도 맛보고 가시고
그나마..그것이 위로가됩니다...
마음의 준비를 하고 있었지만
그래도..그립고 못해준것이 속상하고
계속해서 훅 오는 슬픔이 있네요...ㅠ
폐4기로 전이가되어
뼈전이까지...
숨이 가쁜것 빼고는 통증도 없다하시더라구요...
온힘을 다해 이곳에서 버티신것같았어요...
아빠가 폐말기에 가입해서 더 일찍가입했더라면 하는 아쉬움이있지만
그동안 정보주시고 도움주신분들 감사합니다....
이제..아빠의 몫까지 열심히 살아내야겠어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