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름다운동행

오랜만에 동행까페들어왔네요

매일감사l난보
2024.01.12 11:15 | 조회 552

엄마가 투병하시는동안 매일출근하듯 동행까페를 왔다갔다했었는데,

이제 엄마 하늘나라보내드리고 저도 까페오랜만에 들어와봅니다. 엄마가 12월크리스마스를 앞두고 7년투병생활을 끝으로..이제힘드셨는지 눈을감으셨어요..마지막길 저도 엄마옆에 끝까지있었고, 그게 트라우마로남은건지 엄마의마지막 경련했던 그모습이 머리속에서 떠나질않아요..이제 한달이 다되어가지만, 하루어떻게살아가는지 엄마가 너무그립고 불쌍하고 그냥 표현이안되네요ㅠ 밤마다울면서 엄마를 불러보지만, 세상은 조~~용~~~

예전어른들이 그런말씀을 하시더라구요..사람은 죽으면 한줌의 재..로남는다고..저는 그말에 공감이 되지않았는데, 엄마 마지막을보면서 허무하단생각뿐이더라구요... 아직도 엄마는 친정에계시는것같고..모든게꿈이였음 좋겠어요ㅠ

힘든투병을 하시면서 아빠도 지칠대로지쳐 이렇게사는게 사는건가..이생각을 했지만, 차라리 다시 아프시더라도 다시 제옆으로 엄마가 오셨으면좋겠습니다ㅜ 나이 사십이된딸이 매일 애처럼 울며 사니 저도 제자신이 답답하네요

아빠는 오죽힘드실까..이생각도하고..멀리사는 아빠는 매일 혼자계시는데..정말 아빠도 너무걱정되고ㅠ 자식들이 멀리사니까 너무힘드네요ㅠ 이번에 엄마 보내드리면서 아빠의 우는모습에 가슴이 미어지더라구요.. 그래도 현실만생각하며 남은 가족들 건강하게 잘 살아야하는데 왜이렇게 사는게 힘든가요...엄마의 빈자리가 너무큽니다...힘든과정이겠죠..물론,당연한거니까요..

여기 까페에 환우들~그리고 가족을 잃으신분들~~많은분들이 계시겠지만, 모두가 힘들고 ,또 힘을내고 그렇게 살아가시는데, 저만 너무 투정부린것같아 글을쓰면서도 이게맞나..싶어요,.

모두 건강하고 힘내시는 하루응원드립니다!

저도 이제 생각을 좀바꿔 긍정마인드 업하도록 노력해보겠습니다! 긴글 읽어주셔서 감사합니다!

Nave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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