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름다운동행

좋은소식전하고싶었는데..ㅜㅜ(3b 1년결과)

해나무l위복본
2024.01.13 08:00 | 조회 5.7k

어제 1년 결과들으러 당겨왔어요..

복막이지저분하고 복수도있고 ..

팻시티예약하고, 6주나 걸리니 미리하자는 유전자검사맡기고, 복강경으로 조직검사하기위해 일요일 입원 예약하고 돌아왔어요.

어쩐지 12월 들어선 변도 가늘어지고 먹으면 배도싸르르 아프고..전조증사이였나봐요.

예비 고1아들에게 제일미안하고 벌써 그립고..

얼마나 울었는지 눈이 안떠지네요.

요새 알바도하고 사는게 신났는데..ㅜㅜ

식이조절하며 살았기에 후회는없어요.그탓은 아니니까..

이제 고식적항암하며 그렇게~~그리던 빵도 초콜렛도 아주 가끔은먹으려고요 ㅋㅋ

동생이 전화해선 그러네요

"경제적인건 걱정말고 언니는 버티기만해"

제가 의지가 약한편인데 그럴수있으려나 모르겠어요

ㅜㅜ

그럼에도 일어나 먹는 사과가 어찌나 달콤한지..

맛난거먹으며 이제 다시 맘을 다잡아봅니다.

난 살아낼테다!!!

Nave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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