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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년 4월 유방암 원발 간전이 암이 커져서 인천에서
치료를 받다가 서울로 옮겨 치료를 받았는데
희망이 일년도 안되 사라졌습니다
인천 병원에서 엄마 이상태로는 평균 1~2년 생존기간 이랬는데 올 4월이 엄마 칠순 생신인데 잔치를 못해드릴것 같아 가슴이 아픕니다
오늘 새벽 갑자기 통합간병서비스 병동임에도 보호자가 와줬으면 해서 갔을때만해도 힘들어 하셔서 같이 보호자가 상주하길 원해서 갔는데 몇시간뒤 피검사상 수치가 안좋아서 중환자실로 옮겨 연명치료를 할지 병실에서 치료를 할지 결정하라네요 ㅠㅠ
시골에서 사시던 엄마 아빠 두분 같이 보건소에서 연명치료 거부 의사를 하셨던 터라 결국 병실에서 치료를 하기로 했습니다 항암중 힘들어 하셨어도 이정도는 아니었는데 며칠전부터 너무 힘들어 하시더니 이제 하늘 나라로 가실날이 얼마 안남았다고 생각하니 하루 종일 눈물만 나네요
차라리 그때 그냥 시골로 가셨다면 이렇게 빨리 안돌아가셨을것 같아요 전원하면서 항암, 장폐색, 신장 PCN, 답즙배액관, 복수, 흉수로 이렇게 고생은 안하셨을텐데...
엄마한테 짜증내고 좋은말 못해준게 마음에 남네요
혹시나 기적처럼 엄마가 이 위기를 잘 극복하길 바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