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름다운동행

어쩌다 가끔 다녀오는 인천 차이나타운과월미도

쏘나타l위본
2024.01.14 11:25 | 조회 721

약속없는날 주말이면 집에서 뒹굴뒹굴 가족모두 뒹굴이모드를 하곤합니다..

큰딸아이는 고등생이 되면서부터 가족보단 칭구를 좋아해서 가족과함께 하기가 어려웠는데 어느덧 20대중반에 접어들었는데도 친구를 더 좋아하는건 여전합니다..

언제쯤 철이 들런지요 ㅠㅠ

막내 고2되는 아들 녀석은 주말에도 학원다니기 바쁘고 시간이있다해도 가족모단 칭구들과 노는걸 더 좋아하는 나이가 되다보니 늘 제곁엔 짝궁과 둘째딸이 함께합니다.

저를 끔찍히 챙겨주고 위해주는 고마운 가족이죠..

친정맘이 옆동네에 사는데 수시로 밥먹으러오라고 콜을한답니다..전날에 사골과 각종콩을 넣고 시루떡을 했다고 먹으러오라 하셔서 짝꿍과 둘째딸하고 어제12시전에 가서 아주 맛있게먹고 놀다 나왔습니다..

친정맘 81세

저 51세

딸인제가 부모님께 맛있는음식 해서 드려야되는데 이건 거꾸루 부모님한테 받기만하는 딸이 되어버렸습니다..

가끔 밖에음식 사드리는거외엔 집에서 대접해드린다는게 쉽지 않습니다..

예전엔 아이셋 돌잔치도 집에서 음식해서 먹고 외식이라는건 모르고 살았는데 말이죠..

예전엔 집에서 차리고 먹고 치우는게 귀잖다 하기싫다 이런맘도없이 재밌기만했는데 지금은 많이 귀잖고 힘드네요.. 누군가 차려준음식이 외식이 맛있기만 합니다..

3시쯤 나와서 차이나타운이나 드라이브가자해서 간만에 갔네요..

별루 변한것은 없지만 여전히 짜장면도 공갈빵도 커피도 맛있기만했습니다..

자유공원공연주차장에 주차해놓고 산비탈을 내려와 주변을 걸으며 산책겸 걸었는데 그닥 춥지도않고 좋았어요..

요즘 길거리엔 탕후루 가게들이 많이 생겨서 탕후루를 씹어먹는 사람들이 많다는거외엔 그닥 새로운건 없었답니다..

5시쯤 되니 딸이 짜장면 먹자고해서 들어간 연경집에 대기해서 자리나길 기다리며 들어갔는데 사람이 정말 많았습니다..역시 짜장면 맛있었습니다..점심도 거하게 먹었는데 본인이 주문한 메뉴들 한점도 안남기고 깔끔히 흡입하는 가족입니다..ㅋ

저는 해물잡탕밥을 시켜서 딸과 나눠먹었습니다..

역시 맛있더군요..

식사를 마친후

배우 김정화가 운영하는 카페에가서 케냐산 핫아메리카노 한잔을 먹었는데 맛있었어요..

커피숍을 운영하면서 케냐등 여러나라에 기부도 하는것 같았습니다..

2층 창가에 앉아 석양을 바라보다가 월미도까지 들려서 디스코방방등 놀이기구 타는 행인들의 모습을보며 대리만족을하고 웃으며 즐긴 시간들이었습니다..

우리 일상이 조금은 불편하고 예전같지는 않지만 마음만은 늘 행복하고 건강했음 좋겠습니다..

오늘도 편안한 하루 되세염♡♡

Nave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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