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름다운동행

시간이 갈수록 그리움은 더 커져만 가네요...

정복할수있어l위보
2024.01.16 14:03 | 조회 705

슬픈 게시물만 작성해서 죄송해요ㅜㅜ

넋두리할 곳이 여기밖에 없어서요.....

아빠와 이별한지 12일째예요..

어찌어찌 회사일은 하고 있고..

어찌어찌 동료들과 밥도 먹고 수다도 떨고 있고..

결혼을 약속한 남자친구가 있어 어느정도 의지를 하고..

남은 가족인 엄마와 남동생과 앞으로 잘 살아가보자고

끊임없이 격려하며... 그러고 지내고 있는데

모든게 무기력하고 하나도 즐겁지가 않아요ㅠㅠ

돌아가신 아빠만 생각나고

투병내내 고생하신 것만 생각나서 안타깝고 불쌍하고요

마지막 산소호흡기 끼시고 거친 숨을 몰아쉬던 모습만

계속 떠오르네요 ㅠㅠ

시간이 지날수록 현실감각이 돌아오면서...

그리움은 커져만 가네요..

Naver
목록으로

댓글

10
로그인 하고 댓글을 남겨보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