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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장암 3기(대장끝부분 직장시작부분, 림프절 전이 3개)로 8회 젤록스 처방 받았는데
3기라 임상대상자가 되어서 미세잔존암 DNA 검사받고 없는거 확인받고,
항암 4회 끝난 후 상반신, 골반 CT찍고 특이사항 없는것 확인 받았습니다.
항암 5회 때 부작용 물어보시길래 손발 까짐이 시작되었다고 했더니 투약 용량을 좀 줄여볼까요 하시고는
10퍼센트 감량 해주셔서 줄여서 투약 받고
오늘 항암 6회째, 주사약을 끊어볼까요? 물으시네요.
괜히.. 넘 불안해서 그래도 되냐고 몇번을 물었어요.
진료가이드에는 주사약은 끊어도 괜찮다고 하셔서
오늘은 주사약 용량을 50% 줄여서 받고 있습니다.
오늘따라 항암낮병동에 사람도 덜 북적이고
너무 순조롭다보니.. 좋으면서도 불안한 느낌이에요
이래도 되는가.. 근데 주사맞고 힘들어하시니 덜맞고 다음부터 주사를 안맞아도 된다면 넘 좋을거 같기도하고~
이제 치료 끝나면 엄마가 다시는 안아프셨으면 좋겠어요
항상 불안함에 살고 있지만, 그 불안이 건강 잘 챙기라는 신호라고 생각하고 살려구요!
모든 분들이 오늘이 어제보다 덜 아프시길,
내일은 좀 더 행복하시길 기도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