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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버지가 3주 전에 위절제수술을 받으셨어요.
2/3절제했고 항암을 해야할지도 몰라서
요양병원 알아보면서 마음의 준비를 하고 있었어요.
오늘 병원에 가서 조직검사 결과가 나왔는데
위암1기B라고 나왔고 항암을 안 해도 된다고 하셨답니다.
변비 심하고 체중도 빠지고 흑변까지 본 후에 암진단 받은 상태라
3기 이상일까봐 정말 걱정하고 있었는데 1기b여서 한숨 돌리고 있습니다.
아버지가 기분이 좋으셔서 식욕이 갑자기 돋는지 갈비탕을 드시라 간다는데...
긴장 풀려서 술, 담배 많이 하던 예전으로 돌아가진 않을까 싶은 마음이 들어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