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름다운동행

국립공원 스탬프투어15탄(한라산국립공원)-성판악탐방로/백록담/관음사탐방로

똘이아빠l직본담보
2024.01.18 16:51 | 조회 369

정말 오랜만에 국립공원 스탬프투어를 하고 왔습니다.

전국 23개국립공원(최근에 대구 팔공산이 새로 지정되었다고 합니다.)중 완성한것은 14개인데 나머지9개는 저희 지역에서 거리가 좀 있다 보니까 당일로 갔다와서 오후 출근해야 하는 저로서는 일정상 무리였습니다. 그래서 비교적 가까운 거리만 산행을 하였는데 이 번 제주 여행중 시간을 내어서 한라산에 다녀욌습니다.

한라산 등산 안내도 입니다.

한라산은 5~6군데의 탐방로가 있는데 그중 정상인 백록담까지는 성판악 탐방로와 관음사 탐방로를 통해 갈 수 가 있습니다. 그리고 두곳 모두 탐방로 예약제를 시행중이어서 반드시 사전예약을 하고 가야 합니다. 밑에는 탐방예약시스템 안내 링크 입니다. 참고 하시길요

https://visithalla.jeju.go.kr/contents/contents.do?id=49

저는 성판악탐방로쪽으로 올라가서 관음사탐방로쪽으로 내려왔습니다. 안내도 상으로 성판악 탐방로는 9.6km 이고 관음사 탐방로는 8.7km 라고 합니다.

이제 한라산을 구경해보시겠습니다.

오늘 등산 들머리는 성판악탐방안내소 주차장입니다. 주차장이 협소한 편이라 일찍 와야 하는데 새벽4시50분에 도착하니 아직은 주차장에 여유가 있었습니다. 주차장에 106대가 남았다네요. ㅎㅎ

성판악탐방안내소 스탬프찍는 곳입니다.

이게 머라고 50대 아저씨가 이리 좋을까요. 완전 신납니다 ㅎㅎ

다섯시부터 산행을 시작 할수 있어 탐방안내소를 둘러보았습니다. 벌써 아이젠을 착용하시는 분들도 있네요.

무인물품보관함도 있고요.

한라산 등정인증서 출력하는곳도 있어요.

각종 안내사항이고요.

이제 올라가기 시작합니다.

동트기전 이른 새벽산행이라 랜턴은 필수 입니다.

혹시나 하고 랜턴을 껐더니 이러네요.

초반 아주 잠깐만 눈이 없었고 계속 얼어붙은 빙판길이라 아이젠도 반드시 있어야 합니다.

성판악코스의 수종 안내판인데 어두워서 보이는것이 아무것도 없습니다. ㅎㅎ

계속 갑니다.

이 나무(굴거리 나무)는 좀 보입니다.

첫번째 다리입니다.

해발 900m 라네요.

이런 안내도가 거의 10분에 한번씩 나와서 길 잃은 위험은 거의 없습니다.

두번째 다리입니다.

이제 속밭 대피소에 도착했습니다. 잠시 쉬어 갔습니다. 여기까지 약 한시간 정도 걸린것 같아요.

성판악 탐방로에는 중간에 두군데의 화장실이 있습니다. 그중 하나가 여기 속밭 대피소입니다. 곤란한 상항을 미리 방지하기 위해 볼 일을 미리 봐주는게 좋을것 같습니다.

다시 출발 합니다.

세번째 다리입니다.

이제 점점 밝아지기 시작합니다.

여기가 중간에 사라오름 갈림길인데 왼쪽은 사라오름 오른쪽은 정상인 백록담 가는 길입니다.

안내판을 보니 사라오름까지 편도 거리 600m 왕복 40분 정도 걸린다네요. 호수가 있어 굉장히 아름다운데 여기는 겨울보다 다른 계절이 더 이쁘다고 해서 안내판으로만 구경하고 바로 백록담을 향해 갔습니다.

이제는 랜턴을 끄고 가도 될만큼 밝아졌습니다.

캬~ 한라산 중턱에서 일출을 다 보네요.

오늘의 목적지 한라산 정상 백록담이 보이기 시작합니다.

이제 진달래밭 대피소에 도착했습니다.

대피소 내부 입니다. 많은 분들께서 식사도하시면서 휴식을 취하고 있었습니다.

다시 또 출발 합니다.

해발 1600m 라고 하니 많이 올라온것 같습니다.

여기서 백록담은 한시간 거리라네요.

이제 백록담이 더 가까워 진것 같아요. 가슴이 뛰기 시작 합니다. ㅎㅎ

캬~~ 이 뷰를 어떻게 설명을 해야 할까요. 말이 안나오는 뷰입니다. 중간뷰 원~

중간뷰 투~

중간뷰 쓰리~

정상에 가까워 자꾸 뒤돌아 보게 됩니다. 너무너무 아름다워요. 한라산 쵝오~~~~

10배 줌으로 당겨보니 성산 일출봉이 어렴풋이 보입니다. 그 큰 일줄봉도 한라산에 비하면 애기 손톱 같습니다. ㅎㅎ

뷰가 완전 미쳤습니다!! 미친뷰 원~

미친뷰 투~ 으아아아~~~~~

계속 갑니다.

감동의 연속입니다. ㅎㅎ

여기가 한국의 산이 맞을까요? 티비에서보던 외국의 아주 높은 산들 분위기가 납니다. ㅎㅎ

이제 정상에 거의 다 온것 같아요.

한라산 정상 백록담입니다. 한라산 백록담에서도 저와 저희 가족을 위해 기도 합니다.

모든 동행분들꼐서도 가슴아프신일 없으시길 기도 했고요.

백록담입니다.~

정상뷰 원~

정상뷰 투~

정상뷰 쓰리~

이제 관음사코스로 내려가기 시작합니다. 하산뷰도 장난이 아닙니다. ㅎㅎ

캬~~~ 뷰가 완전 미쳤습니다.

관음사쪽 탐방로는 경사도 심하고 눈도 많이 쌓여 있습니다.

사람이 그리면 이런 그림이 나올까요? 조물주의 엄청난 능력에 경외감이 느껴집니다.

여기는 예전에 용진각 대피소가 있던 자리라고 합니다. 안타깝게도 2007년 태풍 나리때 유실 되었다고 합니다.

안내판입니다.

용진각 현수교입니다.

관음사 탐방로 안내도 입니다.

삼각봉 대피소로 가는 길 입니다.

삼각봉 대피소 입니다.

대피소 내부이고요.

삼각봉 입니다.

계속 내려 갑니다.~

한라산을 올라 갔다오면 이런 등정 인증서를 만들수 있습니다. 관음사 탐방안내소에서 받은 것입니다. 학창시절 상을 받은 것 처럼 너무 좋습니다. ㅎㅎ

한라산의 성판악탐방로와 관음사 탐방로를 비교하면 성판악 쪽은 9.6km이고 관음사쪽은 8.7km로 관음사쪽이 약간 짧지만 경사가 더 급합니다 그래서 시간은 최소 30분이상 더 걸릴것 같습니다. 그리고 성판악쪽은 해가 잘 드는 동쪽이라 눈이 더 적게 쌓여있고 사람이 많이 다녀서 아이젠만 준비 한다면 덜 위험할것 같습니다. 반면에 관음사쪽은 북쪽이라 눈이 잘 안녹아 있어서 훨씬 더 조심하여야 할것 같습니다.

제가 사용하고 있는 등산스틱인데 저는 115cm 길이로 맞춰놓고 씁니다.

관음사탐방로 곳곳에 탐방로를 벗어 나지 말라고 씌어있길래 탐방로 바로 옆에 스틱을 꽂아 보니 손잡이만 보이네요. ㅜㅜ 절대 탐방로를 벗어나면 안될것 같습니다.

돌아오는 날 공항에서 올려다 본 한라산 입니다. 아직도 정상에서의 감동이 남아 있는것 같아요. 꽤 오랫동안 갈것 같네요. ㅎㅎ

오늘도 바깥외출이 힘드시거나

병원에계신 울 동행 분들이 보시고

조금이라도 마음의 위안이 되었으면

좋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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