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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일 퇴원하라고 아침에 교수님이 이야기하고 나가셨습니다 일요일 입원 월요일 폐수술 네개를 떼어내서 지난번 보다 엄청 힘들어 했습니다 그래도 수술이일차부터는 걷고 먹고 회복해서 오늘은 흉과빼고 머리도 감고 기분도 좋아합니다
그런데 마음이 무겁습니다
병원 복도를 도는 운동을 하는데도 절둑거리니 다른 사람들을 보내며 해야합니다 간간히 찾아오는 다리 통증으로 인상을 찡그립니다 ㅠ
정말 어찌해야하는건지 답이 안보이니 답답합니다
pet ct 상에 골반에 있는게 암이 아니라고 해서 폐수술 해라 해서 수술을 했는데 정형외과 재활의학과 마취통증학과를 가도 통증이 잡히기는 커녕 더 심해지니 앞으로의 시간이 캄캄하다는 생각뿐입니다
진료가 끝난 병원 복도에서 우울해 몇자 적어봅니다
다들 편안한 밤 되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