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름다운동행

위암 항암 연고지 vs 기존 병원

금l위보
2024.01.19 14:14 | 조회 548

가입하고 첫글이네요. 다소 두서가 없어 글이 매끄럽지 않더라도 양해 부탁드립니다.

다름이 아니라 아버지가 진행성 위암 2기고 12월 삼성병원에서 수술하셨는데 1월 말부터 항암을 진행해야한다고 해서 여쭙니다

11월 대구 동네 병원에서 위암 진단받고 처음에는 수술도 연고지인 대구에서 진행하려고 했는데 서울이 진료와 수술이 더 빨라서 삼성병원에서 수술 진행했구요. 옥살리+젤로다 항암을 진행하려고 하니 3주에 한 번씩 외래를 오가는게 체력적으로 힘들 것 같아서 연고지 항암을 고려하던 중 이번 주 혈종과 첫 진료에서 교수님이 항암은 근처 병원인 칠곡 경대 병원에서 진행하는 게 어떻겠냐고 권유하셔서 생각해보겠다하고 나왔습니다. 하지만 아버지는 몸이 힘들더라도 수술한 병원에서 그냥 받겠다고 하시면서 주 보호자인 어머니와 싸운 모양입니다. 아버지가 간경화도 있으셔서 항암 중 부작용이나 돌발 상황에 대처하기는 집근처가 나을 것 같은데 자꾸 화만 내시니 이대로 두어야할지 답이 안 나와서 글씁니다.

혹시 몰라서 중간에 항암을 연고지로 옮길 수 있는지 간호사에게 여쭈어보니 그건 도리가 아니라고 하시는데 중간에 항암을 옮기기는 힘들겠지요? 환자가 하겠다고 하는 방향으로 두는 게 나을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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