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음식이 나를 만든다‘ 라는 동영상(넷플)을 보고
공유하고 싶은 내용도 있어서 글 남김니다.
먼저 지난 2년의 항암생활을 다시 한 번 생각해 봤습니다.
전이로 인한 몇 번의 수술과 항암 및 방사선 치료 후
(암이 보이지 않은 상태로 직장생활을 몇 개월 한 후)
지난 2년 전 CT 결과로 암이 보인다는 말에 항암 시작…
ㅇ 22.1월 - 7월
- 치료: 폴피리 항암+서울송도병원(온열치료+자닥신등 보조 주사 몇 번) + 강원도 인제등 요양 등(휴직)
- 음식: 특별히 많이 가리지는 않고 잘 먹음
- 운동: 걷기 와 근력운동 꾸준히 함
ㅇ22.8월 -23.7월
암이 보이지 않는다는 소견에 항암제 줄임(이리노테칸)
- 치료: FU(70%)+아바스틴(70%)
- 음식: 기존과 동일
- 운동: 걷기 와 간간히 근력운동
* 23.5월부터 회사생활~
ㅇ 23.8월 ~
CT 검사 결과 폐에 암이 다시 보인다는 소견으로 다시 폴피리 시작
- 치료 : 폴피리 항암
- 음식 : 아침 야채주스+과일, 점심/저녁은 기존과 동일
커피/빵/밀가루/빨간고기류 평소 대비 90%이상 줄임
- 운동 : 맨발걷기 + 걷기를 매일 1-3만보 정도
( 12월 부터는 거의 걷기 안함. 추워서 ㅠ)
ㅇ 24.1월 ~ 암이 줄었다는 소견
- 치료 : 기존과 동일하게(부작용 상태봐서 조정가능)
- 음식 : 기존과 비슷한 식습관으로…예정
- 최근 부작용 상태는
코 내부 헐은 상태가 지속적임
항암 후 2-3일간은 위장에 벽지 한 장 붙여놓은것 처럼 답답하고 약에 취해서 우울증이 있음
발저림(겨울에 특히 심함)
머리카락 계속 빠짐 ㅠ
우선 제 몸의 암은 22년 이후 tiny 크기 로 신장근처, 폐에 다발성으로 보인다는 소견이 있었습니다.
2년 동안 크기가 커졌다 작아졌다 반복했는듯
음식이 나를 만든다를 보고 지난 2년을 리뷰해보니
제 몸의 경우 항암과 운동과 음식 관리가 복합적으로 암 치료에 효과를 본 것으로 판단됨니다
‘음식이 나를 만든다‘ 동영상으로 보고 앞으로 식생활을 어떻게 해야 할 지 좀 더 분명해 진 것 같네요.
동영상 내용 중 일부 정리해 봤습니다.
두 명의 일란성 쌍둥이로 실험결과
ㅇ 동물성 음식을 먹을수록 근육 더 늘음
(동물성 음식: 대규모 가공류가 아닌 건강한 동물성 음식)
ㅇ 비건 음식을 먹을수록 내장 지방이 빠짐
(몸에 지방을 줄이면 질병 예방 효과 있음)
* 근력 운동을 하면 그만큼 탄수화물을 섭취해야 근육 유지됨
(근력운동 시 탄수화물을 적게 먹으면 근육이 줄수 있음)
ㅇ 대규모 농장에서 키우는 동물들은 항생제 등을 써서 항생제를 먹는것과 같음 -> 병 치료 시 항생제 잘 안들음
ㅇ 고기는 목초지 육류, 자연산 생선(양식 x) 먹는게 필요
ㅇ 패스트푸드에 고기는 대규모 농장 고기라 안 먹는게 좋을듯
ㅇ 치즈 : 포하지방덩어리 라서 가급적 안 먹는게 좋음
-> 대안 : 캐쉬넛 등 좋음
ㅇ 우유등 유제품은 적게 먹는게 좋음
ㅇ 식물을 더 많이 먹을수록 알츠하이머 절반/뇌졸증 줄임
ㅇ LDL 콜레스테롤을 줄이는게 중요
ㅇ 채식을 하면 LDL 콜레스테롤 떨어짐
ㅇ 마이크로바이옴 의 중요성
- 장에 있는 미생물 박테리아
- 비휘도박테리아 증가 다양한 채소를 먹는게 중요
ㅇ 식생활의 개선효과는 3-6개월 정도 실행 후 평가
ㅇ 채식이 노화방지에 도움을 줌
참 ‘음식이 나를 만든다’ 프로그램의 취지는
음식이 몸을 건강하게 할 수 있다는 것을 실험적으로 보여주는 것이고
제가 아침마다 야채쥬스를 먹는데
체중관리에 많은 도움이 되고
항암중에도 부디낌 없이 섭취가 가능해 좋은것 같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