o.remove();
const img = document.createElement('img');
img.src = $event.target.src;
img.className = 'max-w-full max-h-full object-contain rounded-lg';
o.appendChild(img);
document.body.appendChild(o);
}
">
59년생 누구보다 건강하셨던 저희 어머니 작년 11월 중순부터 혈변보시고 몸이 안좋으셔서 동네병원 전전하다 비교적 뒤늦게 암인 것 같다는 소견 듣고 단국대병원 및 서울아산병원에서 담낭암 4기 간, 림프절, 십이지장 전이 판정...
원래라면 엊그제 항암 시작해야 했지만 황달이 갑자기 와서 배액관 달고 오늘 첫 항암하셨습니다.
보름전 씨티 결과와 현재 씨티 결과 상에서도 너무나 급하게 진행되어서 주치의께서도 항암해도 여명이 길어야 1년이라는 말씀... 너무 갑작스럽고, 현실 감각이 떨어집니다.
감정적인 것들 다 차치하고, 어머니 본인께는 희망만 드리겠지만,
저와 아버지는 어떤 마음가짐을 가져야할지 도통 모르겠네요...
치료는 열심히 진행한다는 가정하에서도 주치의 선생님 말씀대로라면 마음도, 주변도 정리를 시작해야 하는 건지, 아니면 그저 희망이라는 한 줄기를 붙들고 버텨봐야 하는건지...
기운이 좀 없다 뿐이지 암으로 인한 통증도 없고(오히려 배액관 뚫어놓은게 너무 아프시다네요) 드시고 싶어하시는 것도 많으신데...
참 어렵습니다.
두서 없는 글이 지금의 제 맘과 닮았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