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와이프가 천사로 전직하구나서
제가 할일이 급속도로 줄어들어서
멍 할때가 많아요 ㅎㅎ
일주일에도 몇번씩 가던 병원도 안가도돼고
혼자가 되니 집에만 있게되네요
우울하지눈 않게 적당히 잘 내고 있는데
LP 턴테이블 바이닐에 푹 빠져 사는거 말고는
쉬는날 특별히 할게없네요
84년생인데 급 올드해지는 느낌 ㅎㅎㅎㅎ
문뜩 생각난게 환우분들을 위한
봉사활동 같운게 없을까 생각이 드네요
와이프가 다니던 삼성병원 봉사활동은
학생들이 점수 채우려고 많이 하는거같더라고요
제가 지원하면 되리라는 보장은 없지만
그 친구들 자리를 뺏을수도 있지않울까 하는
생각도 들어서 보류중이구요
소아암 환우친구들이나 암튼 뭔가
할수있는게 있을까요??
댓가성 없어야하는건 당연하고
제가 공무원이다보니 휴일날만 가능하구요
그나저나 우리와이프 넘 보고싶네요^^
어똫게 꿈에도 한번 안나타나주시나 우리 천사님!!ㅎㅎ