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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저도 암수술을 하고 이제 일년반이 지나고
잘 극복해나가고 있었는데..
이번엔 동생이 유방암이라고 하네요..
지금 수술한 병원에서 검사를 하면 대기가 길어서
개인병원을 연결해줘서 조직검사를 했고
그 당시 결과로 암은 아니었습니다.
다만 점액질이 있어 떼어내는 수술은 해야하며
암인지 아닌지는 검사를 해봐야 안다고 했습니다.
그래서 수술 일자를 바로 잡았고요.
당일 입원 당일 퇴원할 정도의 수술이었는데
수술 일주일 뒤 결과를 들으러 가니 암이라고 합니다.
수술 당시, 교수님이 조직 슬라이드 검사를 다시 해보니
개인 병원에서 검사한 결과보다는 좋지 않게 나와서
수술하며 선종 크기보다 조금 더 크게 잘라냈다고 했고요.
그래서 혹시나 암이어도 재수술을 하진 않아도 되겠구나
라는 생각을 하고 있었는데....
수술하면서 암이 제대로 제거되지 않은 부분이 있어
바로 재수술을 다시 해야하고,
수술 중 조직검사를 통해 암이 나오지 않는 부분까지
조금씩 떼어내는 수술을 할 것이며,
만약 그 범위가 넓어진다면 수술을 중지하고
다시 전절제 수술 일정을 잡아야 한다고 합니다.
이런 경우가 흔한 것인지 궁금합니다.
만약 저렇게 되면 최악의 경우 제 동생은
전신마취를 세번이나 해야하는데요..
수술할 당시에는 암인지 몰랐다지만
어쨌든 이미 수술을 한 상황이어서
다른병원으로의 전원도 쉽지 않을 거고요..
(이미 신촌세브, 강남세브에서는 거절)
이런 경우가 흔하지 않은 것인지
검색을 해봐도 잘 못본거 같아서요.
상황이 조금 갑갑해 글을 남겨 문의 드려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