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름다운동행

신장암 만2년차 94세 할아버지

시니시니l신보
2024.02.01 23:56 | 조회 665

저희 할아버지 2022년 9월에 신장암으로 산정특례 등록되시고,

연세가 많아서 항암은커녕 수술도 하지않고 경과만 보는데,

담당교수님이 6개월마다 초음파 보시는데..

"암도 늙어서 힘이 없어요. 할아버님 정도면 연세에 비해 건강하신 거에요. 신장기능이 떨어졌어도 다행이 부종은 없지만 혈압하고 심장관리 잘하시고 짠거드시면안되요~"라고 하시면서 3월에 보자시네요

3cm에서 그대로 있는데, 고혈압,당뇨, 급성심근경색으로 쓰러지신 이력도 있으셔서 심부전까지 있으신데다가..

말그대로 종합병원이였어요..

근데도 잘드시고 매일 삼십분씩 산책하시고 낮잠도 주무시고,

요즘 못드시는데 사실 틀니가 오래되서 자꾸 빠진다고 하시더라구요..

그래서 입맛이 없으시다고..ㅠ

앤커버 처방되는지 의사샘한데 얘기했더니 눈치없는(?)교수님 신장기능 안좋아서 그렇다고 ㅜㅜ..

처방은 해줄수 있지만..왠걸 근처 약국 재고가 없네요 ㅜㅜ 하..

사골국 우려서 좀 드시고 그린비아 드시는데, 암세포도 양분을 섭취 못해서

안커지는 것 같더라구요 ㅠ

이렇게 2년차가 되었습니다..

Naver
목록으로

댓글

3
로그인 하고 댓글을 남겨보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