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저희 엄마가 갑작스런 복통및 황달 증세로
1월30일 동네 건강검진 후 소견서 받고 급히 가까운 의정부을지 응급실 내원해서
CT + MRI +피검사 이상소견 (췌장암 추정진단) 으로 입원을 하게 되었습니다...
정말 하늘이 무너지는거 같지만.. 그래도 제가 정신 부여잡고 이것저것 찾아보다 여기 카페에 가입을 하게 되었어요.
지금 현재 담도췌장 조영술 , 조직검사까지 끝내고
월요일에 PET-CT검사만 남은 상황입니다..
여기저기 찾아보니 췌장암은 바로 수술이 안되고 항암부터 시작해야 하는 경우도 있고,
운이 좋으면 수술을 바로 할수 있는 케이스도 있더라구요..
수술을 하게되면 여기 을지에서 하는것 보다는 서울에서 수술 시켜 드리고 싶은데...
궁금한게 서울 메이저 병원들이 바로 예약을 한다고 가능한것도 아닌데..
괜히 시간만 지체 시키는건 아닌지 싶기도 하고..
신촌 세브란스, 아산병원 명의교수님은 찾아봤는데
서울대병원 삼성서울병원 국립암센터 췌장암 유명한 교수님은 잘 모르겠어서..
여기 계시는 선배님들 도움을 좀 받고자 글 올립니다...
그리고 여기 글 보니깐 만약 항암치료를 하게되면 굳이 서울까지 안가고 가까운곳에서 항암치료 받는것도 괜찮은것 같은데 어떻게 결정해야할지 모르겠어서요..
아직 치료방향에 대해서 교수님께 듣지는 못했지만 제가 미리미리 준비를 하고 있어야 할거 같아서.
아시는 선배님들은 많은 댓글및 조언 부탁드립니다..
그리고 엄마는 수술이 아니라 항암을 먼저 시작하게 된다면 회사를 그만두지않고 두달간 병가를 내겠다고 하세요..
찾아보니 항암은 통원이 아니라 입원 치료가 많던데... 엄마 성격상 집에만 계시면 더 급격히 안좋아 지실 성격이세요
엄마가 원하시는대로 하게 해야 하는건지 제 주장으로 엄마를 회사 그만두게하고 그냥 제가 모시고 병원 다니면서 바람쐬러 다니고 맛있는거 사드리고 그동안 엄마랑 못했던거 하고싶은데.. 어떻게 해야 좋을까요.
여기 선배님들 조언 꼭 좀 부탁드립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