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름다운동행

직장암 장루 단지 18있째 우울한 남편과 저

사비나 I 직 직보
2024.02.04 09:46 | 조회 1.9k

아산병원에서 항암약으로 폴폭스 12회 결정하고

춘천이 집이라 남편이 여기서 하고 싶다하여

춘천강원대병원에서 항암하기로 여러 의견들 끝에

결정을 하고 난 이 주일

어제오늘 제가 너무 우울하네요

지난8월부터 자식일에 시어머니 병환에

남편까지 암으로..

앞으로 12회차 항암을 잘 받을 수 있을지

난 뭘 어떻게 챙겨야 할지

막막하고 무서워요

남편이 일을 쉬게 될것 같은데

저라도 계속 직장 생활을 해야하는데

자꾸 무기력 해지고 제가 더 살고 싶지가 않네요

평소 밝은 편이였는데

자식일로 무너져 내린 상황에서 남편마저

아프니 울고만 싶어요

폴폭스 항암 부작용들이 심한가요

다들 힘들어 하시는거 같아서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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