저는 개인적으로 대장암 3기판정을 받고
항암중 간전이 소견으로 절망에 빠졌었고
간전이 판정과 간수술일정까지 약 한달간의 기간동안
유언을 비롯해 제 신변도 정리하고
그러면서 온 힘을 다해 살아날 방법도 찾아보고
참으로 무거운 시간을 보내었습니다.
그 당시 침대에 누워 천장을 바라보며
하나님...저를 왜이렇게 빨리 데리고 가고싶어하세요...
제가 필요하신 건가요...
수긍과 아쉬움이 섞인 소통의 나날들이었습니다.
수술을 앞둔 일주일 전쯤에
우연히 로마서 9장을 읽게되었습니다.
곧 간절제수술을 앞두고 있는 저에게
알수없는 확신과 평안을 가져다준 구절,
해서 당시 수술을 앞두고 저는 이곳 동행에
하나님이 저를 통해 또 무엇을 할지 기대된다는 취지의
글을 올렸더랬습니다.
하나님께서 마음만 먹으면 뭐든 하실수 있다는
그분의 절대 주권을 인정한 순간,
내가 고민하고 손에 움켜쥐었던 모든 번민이
소용없는 일임을 깨달았습니다.
그리고 그때부터 저의 기도는
하나님 살려주세요가 아니라
"하나님, 마음만 먹으면 살려주실수 있쟎아요.
하나님은 다 하실수 있쟎아요."라는
하나님의 권능으로 옮겨지게 되었습니다.
주님, 모든것이 하나님 손에 달렸습니다.
지금 이순간부터 제 마음의 간구에 애착하지 않겠습니다.
뭐든지 할수 있는 주를 저희가 믿습니다.
주께서 저희를 위해 마음먹어주시기를 기도합니다.
주께서 살리겠노라 하시면 살아날 우리들을임을 알았습니다.
주의 절대권능을 신뢰하며 항복합니다.
마음만 먹으면 뭐든지 할수 있는 주의 권능을 찬양하며
예수님 이름으로 기도드립니다. 아멘
천천히 조용히 3번이상 읽고 묵상하시면서
주께서 우리에게 보여주시는 권능을 느끼시길 권면합니다
모세에게 이르시되 내가 긍휼히 여길 자를 긍휼히 여기고 불쌍히 여길 자를 불쌍히 여기리라 하셨으니, 그런즉 원하는 자로 말미암음도 아니요 달음박질하는 자로 말미암음도 아니요 오직 긍휼히 여기시는 하나님으로 말미암음이니라.성경이 바로에게 이르시되 내가 이 일을 위하여 너를 세웠으니 곧 너로 말미암아 내 능력을 보이고 내 이름이 온 땅에 전파되게 하려 함이로라 하셨으니, 그런즉 하나님께서 하고자 하시는 자를 긍휼히 여기시고 하고자 하시는 자를 강퍅케 하시느니라. 혹 네가 내게 말하기를 그러면 하나님이 어찌하여 허물하시느뇨 누가 그 뜻을 대적하느뇨 하리니, 이 사람아 네가 뉘기에 감히 하나님을 힐문하느뇨 지음을 받은 물건이 지은 자에게 어찌 나를 이같이 만들었느냐 말하겠느뇨.토기장이가 진흙 한 덩이로 하나는 귀히 쓸 그릇을, 하나는 천히 쓸 그릇을 만드는 권이 없느냐
(로마서 9장 15-2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