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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제 아침에는 비, 눈이 오더니
오후에는 함박눈이 내리더니
밤사이 눈이 내렸나봐요~~
아침에 커텐을 걷어보니 나무에 눈꽃이 피었네요~~
그래도 큰길은 다 녹았네요~~
오늘 미용실에 가려고 예약했는데
많이 왔으면 어쩌나 했는데 다행이었어요~~
제가 피부가 무척 예민한데 다른집 미용실에 못가요!
다른집 염색약은 빨갛게 두피 트러블이 나는데
제가 가는 미용실은 7년째 단골인데
이집은 염색약을 좋은거 쓰는지 부작용이 없어요~~
그래서 이 집으로 다니는데 그 담당 헤어디자이너가
다른 지점으로 분점을 내서 원장님으로 승진을~~^^
그래서 2번의 버스를 갈아타고 다녀왔어요~~^^
매장도 더 넓어지고 버스에서 내리면
바로 앞에 있어서 너무 좋았어요~~
이쁘게 머리도 하고 오픈 기념이라고
작은 선물도 받아왔어요~~^^
여자의변신은 무죄라고 했지요~~^^
뿌염하고 머리카락 살짝 다듬었어요~~
그동안 머리만 보면 한숨이 나왔는데
밀린 숙제를 마친 거처럼 속 시원하네요~~
오는 길에 나무 눈꽃이 너무 이뻐서 찍어봤어요~
올해는 비도 많이 오고 눈도 많이 왔는데
이번 눈이 마지막 눈이길 바라는 마음이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