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름다운동행

일상생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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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 긍정의 힘l위대보
2024.02.13 13:30 | 조회 306

저희남편은 위암2기b 전절제하고 12월 막행했어요. 요즘 제가 속이 너무 타서 힘이들어 몇글자 올립니다. 종양외과에서 집안일하는것만으로도 운동이 된다고 하셔서 걷기운동도 안하고 청소.빨래만 열심히 하네요.ㅜ

다른분둔처럼 일찍 일어나서 운동도 하고 밤잠도 일찍자면 좋으련만 출근때문에 저는 11시면 잠이 드는데 새벽2시가 되어도 잠은 안자고 방을 먹거나 과자를 먹거나해서 한마디하면 화부터 내고 너무 힘드네요. 가족을 생각한다면 조금만 더 신경을 쓰며 살면 좋겠는데 어찌 본인생각만 하고 건강에 신경을 안쓰는지 다소 미울때가 많아요. 늘 다시 전이가 될까봐 늘 노심초사하며 살고있고 없는형편에도 일보다는 건강이 우선이니 건강에만 일단 신경쓰자고 누차 얘기하는데 왜 그걸 못할까요~제 남편이지만 밤늦게 밥먹고 점심때나 되어서 일어나는거보면 참으로 답답하기가 그지없습니다. 늘 남편앞에서는 웃고 있지만 속으로는 울고있는 보호자입니다

너무 마음이 힘들어서 이렇게 몇글자 써보면 좀 나아질까해서 적어보았어요. 좋은글이 아니어서 죄송합니다.꾸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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