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름다운동행

어떻게 견디시나요..

고령자4기l위보
2024.02.14 07:33 | 조회 1.1k

9일에 정상적으로 대화도 잘하시던 시아버님이

11일부터 갑자기 섬망증상을 보이고

대소변도 못가리시고 피가보이는 가래가 나오고

화장실도 못갈정도로 기운이 없으시네요..

시시각각 변하는 상태에 무슨일이 생길것만 같아

불안하고 눈물만나고 숨이 안쉬어지고 숨막힙니다..

안정제를 먹어도 소용이 없네요..

다른분들은 어떤 생각을 하며 버티시나요..

다만 몇일이라도 계속 곁에 있어드리고 싶은데

회사일이 너무 바빠서 가있을수도 없네요..

9일에 뵈었을때 시어머님 얘기듣느라

아버님 계속 혼자계시고 잠깐이라도 옆에 있어드리지못한게

너무 가슴깊이 후회되네요..

맘 같아선 병실에 cctv라도 설치해서

생활하시는 아버님모습 실시간으로 봤으면 좋겠어요..

물론 상상만이지만요..

저보다 더 안좋은 상황 오래견디시는 분도 많던데

정말 대단하신것같아요..

모든분들께 웃을수있는 소식이 많아지면 좋겠네요

문득문득 불안한 생각때문에 너무 힘든데..

다들 어떻게 견디시나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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