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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빠랑 단짝 붕어빵 딸
나이는 50이 넘었지만 아버지 어머니랑 같이 살다보니 더 정이 깊은것 같습니다
그런 아버지가 담도암 진단받고 작년에 수술하시고
이제 간전이가 되어 호흡이 힘들다고 하십니다
지금까지는 그래도 희망을 가지고 각종 비타민.영양제 드리며 억지로 밥을 드셔야 한다고 했는데
방금 응급실선생님이 임종이 얼마 안남았다고 마음의.준비를.하라고 하시네요
준비가 안된상태에서 청천벽력같은 이야기를.듣고
저는 공황이 와서 숨을 쉴수가 없어 바닥에 누웠습니다
한시간 정도 지난 지금
병원에서는 입원을 하라고 하는데
담즙배액관 시술도 어렵고 그냥 말기암이고 병원에서 돌아가실수도 있답니다
특별한 통증도 없이 입맛이 없어 못드시는.아버지를
이렇게 병원에서 돌아가시게 하는게 맞는지
마음같아서는 그냥 집으로 모시고 가고싶은데 모르겠습니다
집에서 주무시듯 돌아가시기를 바라는데
어려울까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