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설 명절은 다들 잘 보내셨는지요?
새해 복 많이 받으십시요.
오늘은 안타까운 소식을 전하려합니다.
최근에 싸려웅님께서 힘든시간을 보내고 게셔서
허락하에 대신 소식을 전합니다.
제가 처음 암판정을 받고 같은위암에 같은기수로 시작하신분들 ...
서로서로 응원하며 으쌰으쌰~하며
세상속 우리들만의 리그에서 웃으며 울며
나름 슬기로운 투병생활을 했습니다.
허나 4기의 삶을 부정할수는 없었습니다.
한분한분 떠나시고....
그렇게 또 최근에 은사자님의 부고 소식을 들었습니다.
같은암 같은나이여서인지
생각이 많이 납니다.ㅠ
지금 이시간에도 수많은 분들께서
병원에서 힘든시간을 보내고 게십니다.
그분들중 싸려웅님도 힘든시간을 보내고 게십니다.
콧줄에 하루하루 몸에 부착하는게 많아지고..
본인 스스로 남은시간이 얼마남지 않았다고
하는데ㅠ 전 그말에 아무말못하고 미안함을 느낍니다.
그끝이 무엇인지...어딘지... ... 알면서도
모룬척~ 멍하니 보고만 있는 제자신이...
미안하고 죄송합니다.
막고 싶어도 막을수없는...
받아들이고싶지 않아도 받아들여야하는...
정말 안타까운 현실입니다.
은사자님의 명복을 빌며
싸려웅님 평안하시길 빌며
제발 조금이나마 덜 아팟으면 좋겠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