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름다운동행

전공의만 파업에 참여한다고 들었어요

내일 맑음l위보
2024.02.17 00:39 | 조회 3.2k

안녕하세요

위암4기 환자에 보호자 입니다

오늘 의사파업으로 기사가 났길래 걱정되는 마음으로

다니시는 병원에 전화해봤어요

전공의만 파업에 참여한다고 들었습니다

카톨릭 성모병원이에요

다른분들도 각각에 병원사정이 틀리니 다니시는 병원에

전화해보세요

암진단받고 3주지났는데 아직 항암전이신데 항암 못하는거

아니냐고 걱정이 많으세요

항암하게되면 케모포트도 전공의가 한다는데 누가하실까요?

오늘도 MRI 예정된 시간보다 2시간 빨리오라고 병원에서 연락받았습니다

병원사정으로 아마도 파업 때문인거 같아요

아버지가 동행자없이 혼자 급하게 병원가셔셔 MRI검사후

petCT촬영을 하셔야하는데 못하고 오셨어요 ㅠㅠ

병원에서 검사 끝나셔서 나가라는 말을

가라는 말로 알고

집에 오셔셔 식사해버리셨습니다

어머니나 제가 동반하려고 했는데 잠깐 자리비웠을때

병원에서 빨리오라고 서두르니

혼자서 급하게 택시타고 가신게 마음아파요

본인들 파업인데 환자가 희생당하는 기분이 드네요

CT는 월요일 다시 예약 했습니다

보통 암진단받고 항암을 한달지나서쯤 하는건지 궁금합니다

암진단받고 운이 나쁜 기분을 가지고 계시는데 이번 파업때문에 더 마음이 아파요

위내시경 꾸준이 하셨고 위염진단으로 내과약복용 하셨는데

암에 대항 징후가 없으셨어요

항암에 대한 두려움보다 항암하고 살고 싶어하시는데

언제쯤 항암 하실수 있는지 걱정이 너무 많습니다

Naver
목록으로

댓글

5
로그인 하고 댓글을 남겨보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