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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년11월에 검사진행후 췌장암진단받고 12월에 첫 항암후 3차까지 했지만 ct결과 항암효과없이 위,간,폐전이로 여명은 길어야 한달이라며 호스피스 권유받았습니다.
담당교수님은 본원 완화치료센터로 가도 된다고 했지만 면회가 안된다하여 타병원으로 전원후 내일 같은병원 호스피스 병실로 이동예정입니다.
오늘 오전 혈압이 60대로 떨어져 가족들모여 1인실로 옮겼는데 바로 모든 수치가 안정적으로 되었지만, 의사는 갑자기 혈압이 떨어질수도 있으며 아직 불안정하다고 합니다.
곡기를 끊은지 한달째되고 물조차 제대로 못삼킨지는 열흘정도 됩니다.
발은 찬데 손은 따뜻합니다.
묽은눈곱도 많았는데 오늘은 눈곱도 별로 없네요.
소변은 하루400cc 나오고, 숨쉬기가 힘든지 입으로 크게 숨을쉬고 있어요.
혀가 말려서 그런지 근육이 없어서 그런지 아빠의 말을 알아듣기 점점 어려워지고 있습니다.
통증은 패치(50)로 조절되고 있고, 영양제와 수액은 투여중입니다.
임종전 혈압떨어진다고 해서 엄마와 모니터 숫자만 보고 있는데 임종증상일까요?
혹시라도 밤사이 자는동안 돌아가실까봐 무서워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