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름다운동행

환우분들께 작은 위로가 되면 좋겠어요.

긍정의 삶l난본
2024.02.22 00:13 | 조회 931

요즘은 돌아가는 상황이

암환우인 우리를 서글프게 하네요.

아픈 것도 서러운데 외래 진료 지연,

수술, 항암 지연으로 맘 졸이시는

환우분들 많으시죠?

저는 4월 1일 CT, 3일 골밀도검사가

있는데 그 때 쯤은 설마 해결이 되겠죠.

뉴스를 봐도 답답하고,

또 환우분들이 올린 글을 보면서

지난 번에 장욱진회고전을 보며

마음이 따뜻해졌던 생각이 났어요.

혹시라도 작은 위로가 될까해서요.

지인들이 2월 초에

국립현대미술관 덕수궁에서 하던

장욱진 회고전을 갔는데 저는 그 때

컨디션이 너무 안 좋아서 못갔어요.

장욱진작가의 그림이 너무 궁금해서

전시 마지막 날 드디어 갔는데...

얼마나 사람이 많은지 맘 편히 감상을

할 수는 없었지만 맘이 따뜻해지는

그림들을 많이 만나 너무 감사했죠.

도슨트 해설은 없어서

그냥 온전하게 제 맘대로 느끼며

행복했어요.

작가의 그림을 자세히 보면

늘 등장하는 것들이 있는데 찾아보는

재미도 있을 거에요.

가족/ 마을

마을

까치집

나무

자화상

까치

해와 달

나무

자화상

장욱진 회고전을 보고 나오며

외손자와 같이 감상했다면...

손자는 뭐라고 감상평을 했을지 궁금해요.

완전 녹초가 된 하루였어요.

Nave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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