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름다운동행

입원중 보호자 호출 많이 심각한걸까요?

미닝맘
2024.02.23 10:32 | 조회 1.4k

엄마가 22년10월 위암수술하셨어요

크기는 크지않은데 위치가 좋지않아 전절제하셨고 2기a받으셨어요 강세 권인규교수님께 로봇수술 받았어요

수술하고나서 예방 차원으로 ts1항암약 받으셨는데

엄마가 그 약 먹으면 너무 힘들다고 아무것도 못하겠다고 해서 끝까지 다 안드신걸로 알아요 (당시 일을 하고계셨어요)

그리고 1년후 작년11월 중순에 검사받고 다 괜찮다고 깨끗하다고 했는데

수술하고 나서부터 위가 없는데도 위가 있을때처럼 배가 계속 아프고 소화가 안된다고 하시긴했는데 수술하고 나서 적응하는과정이라고 생각해서 대수롭지 않게 넘겼는데

최근에 밥을 못드실정도로 배가 계속 아프고 변비가 심해지셨어요

통증도 계속 심해져서 외래진료 일주일전에는 매일 밤에 응급실 가서 진통제를 맞아야 통증이 덜하셨어요..

화요일에 권인규 교수님 진료를 봤는데 ct상 보이는 암세포는 없는데 콩팥 방광이 부어있어서 조심스럽게 복막전이 가능성 말씀하시고 통증이 너무 심해서 수요일에 입원하셨어요

어제는 병원에서 비뇨기과 stent삽입 시술했다고 연락왔는데

오늘 아침 엄마가 전화해서 내과 교수님이 내일모레 보호자 호출하셨다고 알려주더라구요 엄마 상태는 호전되지않고 통증도 계속되는 상황입니다..

음식도 거의 못드시고 안아플때도 음식만 보면 거부반응이 들어서 못드시겠다고하시고..

오늘 pet ct찍는다던데 보호자 호출은 좀 심각하다는 의미일까요..?

아무리 초기라도 암은 암인데 제가 그동안 너무 무심했나싶고 아프다고하면 밥 천천히 안먹어서 그런거다 물 안마셔서 그런거다 뭐라고하기만 한것같아 엄마한테 너무 미안하네요..ㅠㅠ

Nave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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