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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단받고 수술받느라 애들 방학때 어디 못간게 맘에 걸려 주말동안 케러비안 에버랜드 서울 여기저기 돌고 왔어요~
케러뱐베이에선 그저 뜨끈한 야외 온천에 앉아만 있어도 너무 좋더라구여ㅎㅎ
애들은 싫어해서 끌려나옴ㅜ
에버랜드에선 만오천보를 걷구요ㅋ
연옌보다 핫한 푸바오도 보았네요
위암진단후 병원과 집을 떠난 첫이틀!
뜨끈한 쌀밥은 못먹고..
간만에 츄러스 치킨 컵라면 빵 과자 기타등등 간식들에 위가 많이 고생하셨을ㅎ..
여기 동행님이 추천해주신 쿠차라도 다녀왔어요ㅋ
멕시코음식였는데 왜 그분이 시킨 메뉴는 안보임ㅜㅋ
남편과 저는 서울에서 만나 30대 후반즘에 지방으로 내려왔기에 서울여기저기에서 밀리는 와중에도 추억이 방울거리며 잘 다녔고 예비중딩 아들은 연세대 잠바를 사야한다며 연대방문하여 기여이 후드집업 사입고 나왔어요ㅎ 연대의대가 목표라나
뻔뻔한 아들놈아
게임을 끊든 잠바를 벗든 하나만 해라~
전 작은 미술학원을 운영중인데 이일이 저에게 일어날 힘을 주기도 하고 애들이랑 얘기하고 그림그리는 모습보는게 힐링이라 동행분들께도 꼬맹이들 그림 보여드리고 싶었어요ㅎㅎ
푸바오는 빨래 널어놓은듯하게 미동없어 보는 순간 빵터지더라구요ㅎㅎ 아 너의 인기 무조건 인정!!
보름이라 달이 아주 듕글~ 하도걸어 다리아픈 딸은 판다머리띠를 하고 아무데나 주저앉기
쿠차라? 그분이 가신 식당은 맞는데ㅋㅋ그메뉴 못찾ㅎ
서브웨이방식이라 주문하는데 삐질삐질
지방사니 서울문화 어렵ㅋㅋ 이제 길찾기도 어렵
여기부턴 울학원 꼬맹이들 그림입니당^^ㅎ