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름다운동행

암발병후 8년 ~지금은

난본l성공맘
2024.02.25 22:31 | 조회 3.2k

암을 만난후 2월은 나에겐 참 추운달.

왜냐하면 16년2월12일 수술한 날이라서요.

1월 검사차 서울대를 다니느라 생각보다 빨리나온 수술날짜에 감사함이 앞섰고~

하던일을 인계하느라 정신없었죠.

수술후엔 더정신없었던 ~

결과는 난소암 3기C. 생존율 26프로라하고~

열심히 살다가

아이셋 키우다가 날벼락이었죠.

엄마를 돕던 손이퉁퉁부은 막내딸의 손을보고

울며 요양병원을 택했던나는 5개월쯤 요양병원서 있었고 이후 검사만 받았어요.

항암시 고열로 응급상황에 무균실도 있었고~

요관스텐드로 지금은 한쪽신장이 많이 안좋고

수술휴유증으로 오른쪽서혜부를 다스려야하지만

지금은 청소년교육학과 졸업장도 받았고,프리랜서(학생관련 초.중.고 학교수업)로 활동하고 바쁜일상을 보내고있어요.

회복탄련성 대한 과제을 해야하는데 ~

제가 회복탄력성의 아이콘이 아닌가?~하고 생각했어요. 과제에 제 아픈수기를 썼었거든요.

그과목이 100점이라 넘좋았어요.

암 발병후~ 저는 한번도 이 암으로 어떻게 될꺼란 생각을 해본적이 없었던것 같아요.

고3아들 챙겨야하고, 어린이집도 운영해야하고 해야할일이 너무많았기에 얼른 항암만끝내라였어요.

그리고 수술과 항암후 운동을 아주 서서히했고,

전과같지 않은 몸이기에 무리는 절대 안했어요.

안좋은 10대음식은 당기지 않았어요.

커피는 원두로 내려서 1잔정도 ~

저는 긍정적인생각과 감사한 마음을 갖도록 노력했고 18년 포인핸즈서 유기된 비글강아지도 키우기시작했어요. 건강하게된 비결은 하루에 배변을위한 강아지와 두번의 산책정도요 ~

지금은 7살되었어요.

작년엔 키우던 15년쯤 된 금전수에서 꽃이피고

올해도 꽃이 두개가 올라와서 대박을 꿈꾸고 있어요.

이카페에 계시는분들께도 대박 좋은일이 가득하시라고 금전수 꽃과 저의반려견 보여드리고 싶어요.

힘들지만 또한 힘을 내어보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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