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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사랑해 내딸 입니다.
저는 요즘 알바하면서 일반인처럼 지냅니다.
현재 하는 사업장엔 제가 위.갑상선암 환우라는 얘긴 안했구요.
병원갈때 자유롭게 뺄수 있어 굳이 말 안했어요.
그러다 보니 웃픈일이 자주 있네요.
암걸리겠다.부터해서 주위 암환자가 많다는둥.진단받고 6개월만에 갔다는둥.
그럴때 마다 화장실 간다 그러고 그자릴 피했네요.
내가 왜...
듣긴 싫은데 나도 그렇다.말도 못해요.
무슨 죄지은것도 아니고 부끄러운 일도 아닌데.
그누구보다 성실하게 애를 쓰며 살다가 암환자가 되었는데.너무나 슬펐어요.
한없이 땅으로 떨어지기도 하고 괜한 자책도 들고...
이런일이 부지기수 일텐데 저는 아직 멀었나 봐요ㅠ
동행에 와서 털어놓고 가네요.
저는 동행이 너무나 좋고 의지해서요.
사랑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