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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희아인 9살 만으로 이제겨우 7살인데 지난달부터 아빠가 많이 아프면 하늘나라가야한다고 말해주는데 오늘은 잠들면서 아이가 혹시라도 운이 좋아서 수술하게되면 살수있지않냐면서 우는데 가슴이 미어져요~
하늘나라가면 죽는거냐고...아이는 세상에서 가족이 가장 소중하다고하면서...정말 많이 울었다고 생각하는데 더는 흘릴 눈물도 없을거같은데 아이가 소리죽여 우니까 가슴이 찢어지는거같아요~
직장암 다발성간전이로 항암2년...
폐까지 전이됐고 이제 내성이 와서 더 쓸약이 없다고 면역항암제도 별로 효과없을거라고해서 아산병원 다니다가 항암 멈춘지 이제 3개월 넘어가요~병원에서는 호스피스권유했는데 저희 남편은 안가겠다고 통증을 참는데 그것도 힘들어보여요~아이 앞에서 울지말아야하는데 아이얼굴만 보면 눈물이나서 큰일인데 저 어쩌면 좋나요?제 가슴과 아이가슴에 돌을 얹어놓은거같아요~
저희신랑한테도 주변정리해야하지않냐고말하니 신랑도 너무 울어서 오늘 하루가 너무 슬프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