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름다운동행

임상시험(2상)을 권유받았습니다.

치유l구보
2024.03.09 09:47 | 조회 1.9k

안녕하세요

저희 아버지(73세)께서 작년 8월에 구강암 4기 진단을 받으셨습니다.

당시 전이는 되지 않았으나 수술을 거부하셔서

10월말부터 12월까지 외부 방사선 치료 25회(그사이 항암 2회) 받으셨습니다.

방사선치료 받으면서 얼굴 및 목의 피부가 화상을 심하게 입어 피부과 진료도 계속 받고

방사선 치료 후 교수님이 CT를 보시고 좋아졌다면서 계속 지켜보자고 해서 정기적인 진료만 보고있었습니다.

하지만 같은 CT를 1달 후 이비인후과에서 보시고 더 안좋아졌다고 하셔서 항암치료를 들어가려고 하는데요.

혈액종양내과 담당교수님이 임상시험(2상)을 연구중이시라며 면역항암을 권유하시더라구요.

동의서 쓰기 전까지는 정보 유출이 금지라고 하시며 자세히 알려주질 않아서, 집에 와서 폭풍검색해보니 아래 시험이더라구요..

선택은 자유라고 하셨으나, 짧은 진료시간 중 고민하니 왜 고민하는지 이해가 안된다는 식으로 말씀하시던데요.

2상밖에 되지 않아 권유하는 임상에 들어가도 될지, 아니면 기존의 항암치료를 시작하는게 나을지 고민이 되어 글 올려봅니다.

Nave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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