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름다운동행

오랜만에 소식전합니다!^^(18/11난소암)

우디향
2024.03.11 02:18 | 조회 2.5k

2018년 11월 난소암(2기)수술 후 항암(6회 종료2019/04)

크고 작은 수술로 2021년 8월 마지막 수술을 했지만

폐의 이상소견으로 2020년 2월부터 지금 까지 6개월 간격

추적관찰 중입니다.

지난 2월말에 부인과 진료를 보았답니다.

(세종충남대 ㅇㅎㅈ교수님)

그러니까 매6개월 마다 혹은 1년마다 찍으며 관찰해왔었는데

교수님이 내년 1월에 CT검사 없이 외래 보자고 하셨네요.ㅎㅎ

난소암 진단 받고 지금까지 만 8년 6개월만에요 CT 없이 라니!!

이 진료결과 듣기전 뜸을 들으시며

모니터를 보시며 말씀하시는데...약간의 긴장감?!이

감돌았고 아주 깨끗하고 좋아요~ 라는

결과를 전해 주셨어요.

그리고 진료보고 나오는데 역시나 환자에게 전하는 인사말씀 ㅡ

저에게 잘 지내시라는 따뜻한 말씀도 빼 놓지 않으셨어요.

작년 이 맘땐 검사결과에서 척추에 뭐가 보인다해서

놀랬었고

폐 이상소견으로 인해 어찌 어찌하다 펫CT 찍었는데

의심했던 척추끝은 다행이 이상없다는 내용 등등

이젠 부인과 CT 검사라도 안하니 한 시름 놓네요.

(흠...폐 CT는 3월 중순에 잡혀있지만요.)

폐관련 CT에선 사이즈 변화 없이

다시 6개월 뒤란 결과가 저에겐 최선이어서요.

(변화가 있음 수술예정)

난소암은 어찌보면 한발 물어서서 지켜보는 단계이지만

그 후유증(직장절제 2회)으로 화장실 가느라

이렇게 밤잠 못자는 날이 많아도

저는 그져 이 마져도 감사하다 생각하며 지냅니다.

우스게 소리로 내가 잠만 잘 잤어도 10년은 더 젊어 보일 거라 합니다.^^

치료받으시는 분들과 가족분들에게 용기잃지 마시라고

인사드리고 갑니다.

사진은 우리집 천사견 마디 사진 남깁니다.

(견종은 골든두들 ㅡ골든두들과 스텐다드푸들의 믹스견)

이 아이의 큰 눈을 보고 있음 기분 안좋은일이 있어도

저는 다 잊어버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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