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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은 오랫만에 밑반찬을 만들었어요~~
항상 냉장고에 반찬이 가득차 있다가
오늘은 왠일로 냉장고가 텅 비었더라구요~~
김치만 덩그러니 있고 아무것도 없는.....
그래서 반찬이라는 걸 오랫만에 만들어 봤어요~~
장은 어제 봐와서 봐 온걸로 오늘 부리나케 했어요~~
오늘 신랑이 약속이 있다며 저녁 밖에서 먹을줄
알았지요~~ 그래도 냉장고가 텅 비었으니 채워야지요
요즘 자주 등장하는 어묵볶음이랑 콩나물도 무치고
정말 오랫만인 고추장진미채볶음도 하고
신랑 좋아하는 깻잎짱아찌도 만들었죠~~
한시간 동안 부리나케 4가지 반찬 완성하고
잠시 휴식하고 6시 넘어 저녁 혼밥하려 했더니
신랑이 저녁약속 안 가고 밥 달라고 해서
혼밥이 아닌 신랑과 둘이 오붓하게 저녁 먹었어요~~
깻잎짱아찌는 좀더 있다가 먹어야 하니
콩나물무침, 어묵볶음, 진미채볶음, 배추겉절이
그리고 직접 구운김과 냉동 떡갈비
그리고 어제 먹고 남은 어묵국까지...
오늘 반찬 안 만들었으면 큰일날뻔한 저녁이었죠~~
반찬을 만들어 넣어놨지만 아직은 빈약한 냉장고...
내일은 쪽파김치랑 섞박지 김치 좀 담궈야겠어요~~
이렇게 먹고 출출한 신랑이 간식거리 사러 가자고
해서 과자랑 음료수 이것저것 사와서
또 무한 흡입하고 지금은 휴식 중이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