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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이전에 글 올리긴했지만 첫 항암을 시작 한지 5일째 되는 날인데요
수요일 (임핀지/젬시아/시스플라빈) 항암 시작 후 금요일 저녁부터 엄마 불안증세가 보이기 시작했어요 간호병동이라 보호자 상주가 어려워서 아침부터 저녁 10시까지 함께했어요 금요일부터 자꾸 무섭다고 자고가라더러구요 꿈에돌아가신 할머니가 나오는데 자꾸 자기를 데려가려한다면서 근데 잠들면 계속 꿈을 반복해서 꿈다고해요
금요일 이후 다리도 팅팅 부어오르고 복수도 더 차는 바람에 계속 잠도 못주무시고 계세요 너무 안먹고 못자고 갑작스럽게 아파서 그런지,,,불빛이 보인다고도 하시고 교수님은 선망증세가 나타날 수도 있다며 지켜보자고 하셨어여,, 혹시 이런 경험 있으신 분 계실까요?
저는 이제 20대 초반 엄마는 50대 초중반입니다
늘 밝고 씩씩하기만 한 엄마가 하루아침에 어린아이처럼 맘도 약해지고 해줄 수 있는게 없어서요 대딥도 잘 못하시고 살도 너무 많이 빠지셨어요,, 항암치료 전까지 잘 받고 이겨낼 수 있다고 약속했는데 이제는 항암치료도 하기 무섭다고하셔요
펫시티오는 간,담낭,골반에 암세포/ 복막전이가 있어요
제가 뭘 더 해드릴 수 있을까요 어린나이에 물어볼 곳도 없어 하루종일 인터넷만 찾아보다 글 적어요,,,
읽어주셔서 감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