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름다운동행

아빠가 너무 보고싶어요

꿀단ㅈll평육보
2024.03.19 17:59 | 조회 1.3k

아빠가 하늘의 별이 되신지 내일이면 한 달 이네요

그동안 결혼준비로, 일상생활로 하루하루 바쁘게 지내며 슬픔을 덮고 있었는데 그게 독이 된건지 오늘은 정말 너무 많이 아빠가 보고싶어요

핸드폰도 해지 안했고 카톡도 그대로여서 사실 아직도 믿기지 않고 어디 잠깐 여행 가신 것 같아요

예비 시아버님께서 돌아가신 아빠 몫까지 더 잘해주겠다고 그러니 울지말고 더 힘내서 지내라 하셨는데 눈물이 나는걸 간신히 참았어요

사시는동안 엄마와 오빠말은 안들어도 제 말은 무조건 들으셨고 딸바보 소리를 항상 듣던 우리아빠

무슨일이 있으면 제일먼저 저를 지켜주셨던 아빠

한 달 동안 꿈에 한번 안나타나 주시네요

아빠가 너무 그립고 보고싶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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