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간암 말기 현재 호스피스 3주차 십니다.
현재 식사는 미음으로 드문드문 드시고
장이 기능을 못하는지 진통제를 약하게 맞고 계십니다.
설상가상으로 호스피스 직전에 감기에 걸리셨는데 기존에 먹던 탕약형태의 감기약 드셨다가 온몸 두드러기로 고생하시네요.
지난주에 시어머니가 영정사진을 만들어놓으라고 하셔서 사진을 찍으려 했으나 이미 30키로 이상 빠지셔서 다른 사람이 되셨기에 있는사진중 가장 최근 사진으로 만들고 어제 드디어 받았습니다.
택배가 밤 11시에 왔네요-_-
남편이 보더니 내색은 안하려 하는데 엄청 속상해하는 중입니다.
이것또한 준비하는 과정이라 생각하니 마음이 그래서 잠을 제대로 못자고 글 남겨봅니다.
동행님들은 오늘 날씨처럼 밝고 즐거운 하루 되시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