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름다운동행

드뎌 원발 찾았습니다

까만콩l폐보
2024.03.21 11:38 | 조회 2k

뜬구름 잡는 기분으로 안개속에서 20여일 보냈네요

오늘 조직검사 결과

폐 편평상피세포암 진단 받았습니다.

뼈와 뇌에 전이되어 4기이지만

뭔가 싸움의 대상이 확정지어진 것은 한 고비 넘긴 것처럼 느껴지네요.

척추전이된 통증으로 앉거나 움직이질 못해

입원 20일차입니다 ㅠㅠ 당장 내일 감마나이프 시술 아침에 하고, 오후에 항암주사 시작하자 하시네요.

(어떤 주사제인지는 듣지 못했는데, 통원으로 맞는 주사다 라고 하셨다합니다) 상급병원이라 위급치료가 없다며 퇴원 말씀 하셔서 저희가 너무 걱정이 큽니다 ㅠㅠ 지금 타진 40/20mg 2회, 아이알코돈 5mg 4회, 펜타닐 12 패치에 매일 밤 몰핀계 진통제 맞고 있거든요

1. 지금 전혀 움직이지 못하는데요. 물론 주거지 가까운 협력병원을 알아보긴 할텐데. 통증 컨트롤 위한 진통제와 주사제 맞는 정도이면 요양병원을 가는 것이 나은지, 아니면 입원이 가능한 마취통증병원이 나은가요?

2. 협력병원 전원이 되면, 기본 셋팅된 3주에 한 번 맞는 항암 주사제를 원병원에서 맞나요 아님 협력병원에서 맞나요?

3. 만약 항암주사제를 원병원에서 맞는다 하면, 협력병원은 언제 찾아가나요?

4. 폐 편평세포암에 유전자 검사는 한달 걸린다면서 그 결과 기다리는 것보다 (폐편평세포암은 변형이 많지 않다 하시며) 우선 항암 시작하는게 더 유의미하다 하셨는데요. 3주에 한 번 맞는 주사제 혹 부작용이 심한 아이일까요..?

제가 잠시 자리 비운 사이 주치의 쌤 회진 오셔서 제가 충분히 여쭤볼 수가 없어 동행에 질문글 올립니다..

Naver
목록으로

댓글

1
로그인 하고 댓글을 남겨보세요